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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Beer🍻

[Beer Trip]香港のビアパブ巡り-1日目②- // 홍콩 비어펍크롤 -첫째날②-



"홍콩 비어펍크롤 -첫째날②-"에 이어 첫날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가게를 소개합니다!! ㅇㅅㅇ)b

홍콩 로컬 비어에 대해서 브루어리, 맥주명, 간단한 설명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香港のビアパブ巡り-1日目①-に続き、初日に最後に行った3軒目のお店を紹介します!ㅇㅅㅇ)b

香港のローカル・ビールについてブルワリーと銘柄、簡単な説明も付けて紹介しますね。



3.65Peel 何蘭正

画像:https://www.facebook.com/65peel/



de België에서 나와서 바로 왼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어라? 여기도 크래프트 비어 파네!! 한번 가볼까??하고 아무생각 없이 들어간 가게였는데 대박!!


de Belgiëから出てすぐ左側にある所です。

ここもクラフトビール売ってる!入ってみようか?と何気なく入ったらまさかの大当たり!!



가게 입구가 두곳이었어요.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식의 테이블석이 있고, 탭 주변에도 카운터석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테이블석으로 되어있는데 밖에서 보는 것보다 가게가 넓어서 놀랬어요.

밖에서도 마실 수 있어서 많은 손님들로 왁자지껄 붐볐습니다.

참고로 올해 3월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入口が二カ所ありました。

入ってすぐにはカウンター式のテーブル席があり、またタップの周りもカウンター席があります。

他はテーブル席になっていて、外から見るより広々としたスペースで驚きました。。

店の外でも飲めて多くのお客さんでわいわい賑わっていましたね。

ちなみに今年の3月にオープンしたそうです!



여기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맥주가 홍콩에서 만든 로컬 비어였습니다!!ㅇ0ㅇ!!

게스트 비어로 미국이나 뉴질랜드쪽 맥주들이 있었어요.


扱うビールのほとんどは香港のローカル・ビールでした!ㅇ0ㅇ!!

ゲストビールでアメリカやニュージーランドのビールなどがありました。









첫날 갔을 때 있던 메뉴입니다.

셋째날 갔을 때는 메뉴가 바뀌어서 꽤나 로테이션이 빠른듯..??했어요.ㅎㅎ


初日に訪れた際のメニューです。
3日目に行った時は変わっていたので、かなり入れ替えが早いかも…?



가장 먼저 놀랬던 건 "탭 수가 꽤 많다는 것!!" 12탭이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놀랬던 건 "바틀도 잘 구비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 스타일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알코올 도수는 4〜6%정도로 적당적당하다는 점"

아마도 홍콩이 덥고 습한 지역이라 도수가 낮은 편이 낫겠죠...?

여기서 발리 와인같은 높은 도수의 맥주를 마시면 바로 만취해서 골로 갈듯...

그치만 벨기에 맥주는 별개...?


まず、ビックリしたのは「タップがかなり多い!」12タップもありました。
次に驚いたのは『ボトルビールが充実している!』
あと『色んなスタイルのビールを楽しめる!』
最後は『アルコール度数は4〜6%程度でほどほど』
たぶん、蒸し暑い気候だからアルコール低めのビールの方が良いでしょう。
ここでバレーワインとかハイアルコールのビールを飲んだら、すぐ酔っ払っちゃうかもしれないです。
ただし、ベルギービールは別かな…?




↑↑제가 처음에 주문한 맥주는 Hong Kong Beer Co.의 "Sevens Stout(6%)" 라는 스타우트입니다.

블랙 커피같은 로스트 몰트향이 향기로우면서 부드러운 감촉이지만, 진하게 퍼지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독특한 모양의 글래스가 아로마를 더 부각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ㅇㅅㅇ)b


↑↑最初に私が頼んだのは Hong Kong Beer Co.の「Sevens Stout(6%)」というスタウトです。
ブラックコーヒーのようなローストモルトが香ばしく、まろやかな口当たりですが深いコクを持つ逸品でした。
独特な形のグラスがアロマをより引き立たせてくれた気がします。ㅇㅅㅇ)b



Hong Kong Beer Co.(이하、HKBC)의 홈페이지를 보면,

1995년에 설립한 아시아 최초의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였단 것을 알았습니다!!

2003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꼈다고 하네요.

아시아라고 해도 한국과 일본쪽은 알지만 중국, 홍콩, 대만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의 크래프트 비어에 대해선 잘 몰랐기에...

저의 무지함을 반성합니다...ㅠㅅㅠ


Hong Kong Beer Co.(以下、HKBC)のホームページを見たら、
1995年に創業されたアジア初のクラフトビールのブルワリーだったことがわかりました!
2003年に今の名前に変わったそうです。
アジアと言っても日本と韓国ばかりで中国や香港、台湾、他のアジアのクラフトビール事情はよく知らなかったな…
自分の無知を反省します…ㅠㅅㅠ



◆◆HKBCのHP:www.hkbeerco.com/

  ◆facebook:www.facebook.com/hkbeerco

  ◆twitter:twitter.com/hkbeerco

  ◆Instagram:instagram.com/hkbeerco


남자친구가 처음에 마신 맥주는 少爺麥啤(Young Master Ales)의 "The Rye on Wood(6.5%)"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스타일은 라이 에일이에요.

남자친구가 말하길, "풍부한 라이 몰트가 느껴지고 라이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몰티.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맥주" 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라이 위스키에서 영감을 얻어,

그 풍미를 내기위해 toasted oak (토스티드 오크 칩) 을 넣어서 숙성시켰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디하면서 몰티한 플레이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이름도 그렇게 지었던 것인가!!


彼氏が最初に飲んだのは、少爺麥啤(Young Master Ales)の「The Rye on Wood(6.5%)」です。

(こちらは写真がなくてごめんなさい…)

スタイルはライエールです。

彼氏曰く、「ライ麦の風味が豊かでその特徴をよく活かしながらモルティー。バランスが取れている」と。

ホームページで調べたら、ライ・ウイスキーから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受け、

toasted oak(トーステッド・オーク・チップ)を入れて熟成させたとのことです。

それでウッディーでモルティーなフレーバーが際立つわけなんですね。だから銘柄がそうだったのか!



이 브루어리의 이름은 옛날 홍콩영화 "工廠少爺(The Young Boss of the Factory, 1963)" 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비록 규모는 작을지라도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던 과거 홍콩의 산업을 연상시키는 맥락으로

자신들의 브루어리를 봐달라는 설명에서 전해지는 강한 포부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외에도 이곳 少爺麥啤(Young Master Ales)에서 만든 맥주를 몇가지 더 마셨어요.

그 맥주에 대해서는 둘째날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ここのブルワリーの名前は香港の昔の映画「工廠少爺(The Young Boss of the Factory, 1963)」から取ったとのことです。

過去、規模は小さいけれども強い職人魂とクリエイティブさをもって成長してきた香港の産業を連想させる脈絡で、

自分達のブルワリーを見てもらいたいという説明から強い抱負が伝わり、非常に印象深かったです。


これ他にも少爺麥啤(Young Master Ales)のビールをいくつか飲みましたので、2日目以降から順に紹介しますね。



◆◆少爺麥啤のHP:www.youngmasterales.com

  ◆facebook:www.facebook.com/YoungMasterAles

  ◆twitter:twitter.com/YoungMasterAles

  ◆Instagram:www.instagram.com/youngmasterales






↑↑그 다음에 고른 맥주는 이것!! Moonzen Brewery의 "Kitchen God Honey Porter(灶君蜂蜜黒啤、6%)" 입니다.

Moonzen이란 "門神" 의 영어표기로 (천왕문을 시키는 사천왕같은 분들...),

이곳에서 만든 맥주 이름은 전부 신들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Kitchen God(灶君)는 말그대로 부엌을 관장하는 신, 한국으로 치면 조왕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次に選んだのはこちら!Moonzen Breweryの「Kitchen God Honey Porter(灶君蜂蜜黒啤、6%)」です。

Moonzenとは「門神」の英語表記であり、ここのブルワリーの銘柄にはすべて神様の名前が付けられています。

Kitchen God(灶君)は台所、火元を守る神様のこと。日本の「三宝荒神」に当たる神様でしょうね。



실제로 꿀을 사용하여 에스프레소 혹은 다크 초콜릿 같은 플레이버에 액센트를 주었습니다.

농후하지만 부담없이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였어요.


実際にはちみつを使い、エスプレッソやダークチョコレートのようなフレーバーにアクセントをつけました。

濃厚だが負担がなく、軽快にゴクゴク飲めるビールです。





↑↑남자친구의 두번째 잔은 같은 Moonzen Brewery의 "Thunder God Ale(雷公啤酒、5%)" 으로 골랐습니다.

(우르릉 쾅쾅 천둥 번개!! 종!!!!!!ㅋㅋㅋㅋ)

스타일은 페일 에일이에요.

감귤계열, 패션 프루츠를 연상시키는 홉의 향과 플레이버를 느끼며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맥주였습니다.


↑↑彼の2杯目は同じくMoonzen Breweryの「Thunder God Ale(雷公啤酒、5%)」

スタイルはペールエールです。

柑橘系、パッションフルーツを思わせるホップの香りとフレーバーが心地良く、軽やかに飲めるビールでした。



◆◆Moonzen BreweryのHP:http://moonzen.hk/

  ◆facebook:www.facebook.com/moonzen.hk

  ◆Instagram:www.instagram.com/moonzenbrewery/



아직 세곳 밖에 소개를 못했지만 한가지 깨달은 것은,

홍콩의 로컬 브루어리는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아 맥주 양조에 전념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아가 맥주를 통해 그 뜻을 널리널리 알리고자 하는 열정도 전해졌어요.

각 브루어리의 홈페이지에서 브루어리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상당히 깊은 뜻이 담겨있다는~!!흥미진진!!


まだ3社しか紹介していないですが、ひとつ気付いたことは、

香港のローカル・ブルワリーは香港の歴史と文化を愛し、大事にしながら、

その心と魂を込めてビール造りに専念していると思いました。だから旨いし、深いわけだ。(笑)

さらにビールを通してその意志をもっと広いところへ知らせようとする情熱も伝わってきましたね。

各ブルワリーのホームページからブルワリーの成り立ちについて読んでみると、すごく意味深いですよ〜!興味津々!



아, 이거 올리는 거 까먹었다...


あ、これアップするの忘れた…





가게에서 처음에 나오는 서비스 안주가 꿀맛!!허니맛!!

튀김 완탕 위에 쪽파를 송송 썰어 얹고 카이엔 페퍼로 보이는 빨간 가루 (근데 전혀 맵지않음) 을 살짝 뿌린 후에,

바베큐 소스같은 소스를 뿌려서 만든 요리였습니다.


お店のお通しが旨すぎる!!!!

揚げワンタンに刻みネギとカイエンペッパーっぽく見える赤い粉(でも全然辛くない)をさっとふりかけ、

BBQソースみたいなソースをかけて仕上げた一品でした。



서비스 안주라고 말한걸 듣지 못해서 외국인 관광객이라서 준 거구나!!하고 좋아라했지만,

다음날에도 똑같은게 나오는 걸 보고 아...서비스였군ㅋㅋㅋ하고 깨달았습니다.


お通しという言葉を聞いてなくて、海外の観光客だからただでくれたんだ!と喜んでましたが、

翌日にも同じものが出されたんで、ぁ…お通しなんだよね〜と気付きました。



점원분들이 다들 정말 친절하고 여러모로 얘기도 꽤 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마셨어요♬

점장으로 보이는 분이 "한국인? 한국에서 왔어요?" 라고 물어서 그렇다고 답하니,

"오오! 크래프트 비어 좋아하세요? 최근 한국도 크래프트 비어 많죠??" 라고 이야기를 해서,

여기서도 한국 크래프트 비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있구나~하고 놀랬습니다.

전 일본에 살고 있지만 남자친구가 한국에 살고 있기에,

  전 한국인인데 일본에 살고 있어여...라고 일일이 설명하는게 귀찮아서 한국에 있는 걸로 퉁쳤습니다...ㅋㅋㅋㅋ)


店員さんみんなが本当に親切でいろんな話しもしてくれて、本当に楽しく飲みました♬

店長さんに「あなたたち、韓国人?韓国から来たの?」と聞かれ、そうだと応えると、

「おお!クラフトビールは好きですか?韓国も最近クラフトビール多いですよね?」って話してて、

ここでも韓国のビール事情について知る人がいるんだ〜と驚きました。

(わたしは日本に住んでいますが、彼が韓国に住んでいるんで、

 わたしは韓国人だけど日本に住んでいます…っていちいち説明するのがめんどくさくて韓国にいることにしときました…笑)



또 올게요~~♬라고 말하고 진짜 3일 내내 갔습니다...ㅇㅋㅇ

(약속은 키라고 있는 것!!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이건 좀 다름...)


また来ますよ〜♬と言って、本当に3日間ずっと通ってました…ㅇㅋㅇ

(約束は必ず守るんだぞ!!有言実行←ちょっと違うかも)



■■Information■■

店舗名(점포명):65Peel 何蘭正

住所(주소):G/F, 65 Peel St, Central, Hong Kong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65peel/

営業時間(영업시간):

月-木:16:00〜0:00

金-土:16:00〜2:00

日:15:00〜0:00



이렇게 첫날편이 끝났습니다. 업뎃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ㅠ

"홍콩 비어펍크롤 -둘째날-" 도 기대해주세요~~♬


これで初日編が終わりました。アップが遅くなり、すみませんでした。ㅠㅠ

香港のビアパブ巡り-2日目-」もお楽しみ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