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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Ordinary days...

쟈기 생각 끄적끄적//ㅅ//

2011년 7월 10일이 거의 지나가는 지금__

오늘은 자기랑 처음 만난지 딱 다섯달 되는 날이었다_!!ㅇㅂㅇ!!
난 좀 전에 알았는데,,쟈기는사실 알고 있었다며;;;
으뮤웅;ㅅ;)/

쟈기랑 나랑 만나게 된 이야기는 쓰자면 기니까 패스!!!ㅡㅅㅡ)/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시기를__


읭?!



아침에 싱숭생숭한 꿈을 꿨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더 너무나도 많이많이 보고싶었어_


작년 가을에 폭풍우가 막 몰아치고ㅡㅍ"ㅡ
문득__이제는 원거리여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하고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해오다가, 딱!!나타난 당신!!>ㅅ<)/

거기다,겨울의 어느날에_
'자기가 내려 준 커피가 마시고 싶어_'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다고 트윗에 끄적댔는데,

정말 그런 말을 해주는게 쟈기일 줄이야!!!ㅇㅂㅇ)/!!!

예전부터 트윗에서 알고 지냈을 때부터 소중했지만,
실제로 만나서 사랑하고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고,,매순간 일분일초가 다 너무너무 소중하고 행복해=)

어쩜, 이런 사람이 내게 왔을까?!라고 모든게 기적 같고,
아직도 처음 봤을 때 머릿속에서 종이 땡땡땡★ 울리던 그 순간이 또렷또렷__

종이 땡땡땡★이라는게 정녕 있었구나!!ㅇㅂ"ㅇ!!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거에요=)



itistory-photo-1



마카오의 도미니크 성당에서,
위층에 전시관을 같이 볼 때__

나 혼자 이렇게 생각했었어_

항상 부족한 저에게 버거울 정도로 이렇게 소중하고 좋은 사람을 내려주셨는데, 정말 제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걸까요??주님??

'괜찮단다, 얘야_'

그 뒤에 이런 말이 머리속에 울려퍼졌어_
그리고 마음이 굉장히 편해졌었어_

나에게 있어서,
자기는 그런 존재인가봐요=)


그러니까,
앞으로 더 많이많이 사랑하고 행복할거야_

정말 많이 보고싶다아_
그리고
정말 많이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