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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Beer🍻

[맥주리뷰]도나우강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만들어진 맥주 Weltenburger Kloster Hefe-Weissbier Dunkel



오늘 소개 할 맥주는!!!

오랜만에 소개하는 독일맥주네요~ㅎㅎ

(이제 슬 폴더를 나라별로 나눠야할까봐요ㅇㅅㅇ;;)


「Weltenburger Kloster Hefe-Weissbier Dunkel입니다★



↓↓라벨엔 벨텐부르그 수도원이 그려져있어요~ Alc5.2%



↓↓1050년부터 맥주를 만들어 온 바이에른지방에서도 손 꼽히는 오래된 양조장이에요!!



사진 설명에서 살짝 말했지만, 

벨텐부르거 클로스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벨텐부르그 수도원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Kloster는 수도원이란 의미의 독일어에요.

벨텐부르그 수도원은 독일의 Kelheim(켈하임)이란 소도시의 근교, 도나우 강변에 자리잡고 있어요.

도나우 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갓 만든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거기다 수도원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숙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ㅇㅅ"ㅇ)b

좋다!!!여행지 리스트에 추가추가~~ㅋㅋ



↓↓여기가 벨텐부르그 수도원~ლ(◍◉౪◉◍)ლ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맥주가 만들어진다니!!!맥주들은 행복하겠어ㅎㅎ

(출처:http://www.naturpark-altmuehltal.de/sehenswertes/kloster_weltenburg-1611/)



벨텐부르거 클로스터는 오늘 소개하는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이외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출처벨텐부르거 홈페이지)


Barock Dunkel

Asam Bock

Anno 1050

Barock Hell

Urtyp Hell

Hefe-Weissbier Hell

Pils

Weissbier Alkoholfrei

Winter-Traum


그 중에서도 Barock Dunkel과 Asam Bock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ㅇㅅㅇ!!

특히, Barock Dunkel은 월드 비어컵에서 2004년,2008년,2012년 금상을 받았다고해요.


아..좀 더 알아보고 살 걸...=ㅅ=;;

다음 벨텐부르거 포스팅은 Barock Dunkel 아님 Asam Bock 중에서 누군가로!!!아니면 둘 다!!!로 정했습니다~



↓↓잔에 따라보았습니다~시간이 약간 지나서 거품이 좀 없어졌... ..



↓↓거품샷!!


은 둔켈 중에서도 꽤 검정에 가까운 탁한 어두운 갈색입니다.

거품무스처럼 고우면서 지속력도 좋았어요. 시큼한 식초 같은 향이 약간 났습니다.


은!! 두구두구두구~~

숙성시킨 바나나 같은 진득한 단맛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를 마시는 듯한 새콤하면서 쓴맛이,

처음에 잠깐 났다가 금새 사라지고ㅇㅅㅇ!!오잉!?!?

깔끔하고 경쾌하게 찰랑거리다 목으로 넘어가서 의외였어요.

좀 더 묵직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청량감도 있었습니다.


뭐랄까... ...맛은 있는데 어머!!완전 맛있어!!>ㅅ<)/에는 2%정도 부족한 느낌이랄까요...ㅇㅂㅇ

근데 그 2% 부족한게 자꾸만 맥주에 손을 가게 만들어서,

알콜도 5.2도로 딱 적당하겠다~하고 홀짝홀짝 마시다가 어느샌가 꽐라가 되었어요...하는 마성의 맥주인듯_ㅎㅎ


개인적으로는,

바이엔슈테판 헤페둔켈이가 더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벨텐부르거 헤페둔켈이도 헤페둔켈이들 중에선 맛있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ㅎㅅㅎ)/


헤페둔켈이의 부족한 2%를 바록 둔켈이나 아삼 복이 채워줄지!!

마셔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