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의 포스팅인가요!!ㅇㅂㅇ)/!!!
(...라고 해도 아마 두세달만??)
올려야지 올려야지__하면서도,,,계속 미뤄왔습니다;ㅅ;
거기다 지난번에 사실은, 아이패드2 개봉식을 올릴 예정이었는데,
그러면서 깨알같이 써놨던 것이 당연한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지요ㅡㅍ"ㅡ!!!
아이패드2 발매 당일에 바로 구한거라,
올리면 아마 화제가 되었을텐데 ;ㅂ;)/ 으뮤웅....;;;아쉬워요ㅠ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맥주를 마시지 않고서, 독일 맥주를 언급하지 마시요!!! 할 만한,
(개인적으로는 모든 맥주에 대해서 언급하지 마시요!!!라고 할 만함>ㅅ<)
맥주를 소개하겠습니다아!!!ㅇㅅ"ㅇ)>
WEIHENSTEPHANER★
바이엔슈테파너
독일의 바이에른지방의 맥주 중 하나로,
무려,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맥주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신라시대에, 첨성대가 만들어 지기 전에,
이미 이동네에서는 수도원에서 맥주를 만들고 있었다는__ㅇㅂㅇ!!
헤이안시대 때, 겐지모노가타리가 만들어지기 전에 아마 이 맥주는 있었겟지__ㅡㅅㅡ
(쿄토에서 살앗고, 쿄토학 수업 덕분에 쿄토역사는 빠삭!!)
바이엔슈테파너에는 네가지 아이들이 있어요_
①HEFEWEISSBIER (헤페바이스비어)
②VITUS (비투스)
③HEFEWEISSBIER DUNKEL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④KRISTALL WEISSBIER (크리스탈 바이스비어)
이 중에서 포스팅할건 ①②③!!
(크리스탈아 미얀;;;자네는 사진이 읎네 그려ㅡㅅ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①HEFEWEISSBIER (헤페바이스비어)
골든위크를 맞아서, 마카오에 가기 전!!
잠시 한국에 있었을 때, 이 아이와 처음 만났습니다_
(뒤에 있는건 버터구이새우ㅡㅅㅡ 헷헷헷_굉장히 맛났어요~자세한건 조금 뒤에!!)
바이에른지방의 사자 문양들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라해서,
(왠지 저런 아이들을 보면, 뭔가 흐뭇함-_-;;)
병 디자인을 보자마자 합격점을 주었습니다_ㅎㅎ
↑바이스비어 중에서도 좀 더 진한 개나리색이에요_
실제 색깔은 사진 보다는 약간 밝습니다><
맥주를 따르는건 언제나 우리 쟈기>ㅅ<)/
너무 잘 따라서 옆에서 내가 따르기가 뭐....한.....ㅇㅂㅇ;;;;으뮤웅;;
맛은!!
ㅇㅂㅇ!!!
이전까지 마셧던 바이스비어는 대체 뭔겐가!? 할 정도로, 맛이 깊고 부드러워요=)
프란치스카너,웨팅어 바이비 ㅇㅁㅇ)/ " 자네도 참 맛나다고 생각햇는데__
천년 전에 이런 맥주를 만든 사람들은,
↑오죽 얼마나 맛나면, 요렇게 흔들린 사진마저 괜찮게 나오냐는~
(이건 무리수인가아ㅡㅂㅡ;;; 뭔가, 참 뭐 없는 감상 ;ㅅ;)
②VITUS (비투스)
그렇게 헤페바이스 맛나아~~하면서 좋아라하다가, 그 뒤에 맛 본 비투스_
WEIZENBOCK(바이젠복)맥주입니다_
BOCKBIER(복맥주)란, 독일에서 유래한 라거맥주의 일종이라 할 수 있어요_
다른 맥주보다 맥아가 더 많이 들어있고, 알콜 도수가 높아서(7도~),강하면서도 진한 맛이 납니다_
즉, WEIZENBOCK은, 밀맥주의 깊은 풍미와 복맥주의 특유의 맛도 즐길 수 있는 맥주랄까요~=)
↑조금 진한 황금빛에, 거품도 풍성!!
(사진은 아직 거품을 제대로 만들어내기 전이라 그닥 읎...;;;)
이 맥주를 마시고, 사실 충격에 빠졌어요_
ㅇㅂ"ㅇ!!!!!!!!!
좀 전에 마셨던 헤페바이스는 대체 뭔겐가!?!?! 라며__
부드러우면서도 향과 맛이 강한, 톡 쏘듯 하면서도 목넘김은 부드러워요!!
역시 천년의 역사는 달라ㅡㅅㅡ)b!! 라며, 감탄을 했습니다_
왜 일본엔 안 들어오는거야 ;ㅂ;!!!
그리고 이순간부터, 일본 맥주는 정말 등한시하게 되었다는... ... ...
제발 라거만 만들지 말자ㅡㅍ"ㅡ!!
바이스비어 만듭세!!하면 어찌저찌 만들 수도 있더고만__
그리고,
헤페바이스비어와 비투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래에 이정녕이 맥주 자문위원님의 카톡캡쳐를 올립니다아~~
※맛나는 추천 안주!!!※
여기서 질문 하나!!!
아래의 보기 중에서, 가장 맛나게 새우를 굽는 방법은?? (프라이팬으로 굽는 경우)
①프라이팬에 굵은 소금을 자박하게 깔고 굽는다_
②버터를 두른 뒤, 새우에 소금을 뿌리며 굽는다_
③소금은 뿌리지 않고 버터로만 굽는다_
정답은~~~~!!!
③번입니다아!!!(^▽^)/
소금을 쓰면, 새우가 본래 가지고 있는 짭쪼롬한 맛에, 염분이 더해져서, 더 짜워진다고...
버터로 새우의 풍미를 더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버터는, 동물성과 식물성이 적절하게 절충된 중성버터를 추천 ★
↑지글지글 구워지는 중!!
새우 몸이 동그랗게 말려들 때가, 뒤집는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모든 자문은, 모마트의 새우판매 아주머님ㅇㅅㅇ!!역시, 어머님들의 손맛이야말로 진리~~)
↑다 구워진 새우!! 버터 향이 솔~솔~ 내 카메라는 새우의 등을 강조하고 싶었나보다__ㅡㅅㅡ;;
(50미리로 찍어서 뒤가 날라가버렷어;ㅅ;...)
새우 본래의 맛이 고소한 버터향과 함께 어우러져, 고소짭쪼롬해요!!
그리고 껍질도 딱 씹어먹기 적당한 상태!!
새우의 참맛은 머리와 꼬리에 있습니다_<(ㅇㅅ"ㅇ)>
새우의 영양분도 머리와 꼬리에 있습니다_
새우 머리 먹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여러분이야 말로 진짜 새우 맛을 몰라몰라<(ㅡㅅ"ㅡ)>흠흠!!
다음 포스팅에서 마지막 ③HEFEWEISSBIER DUNKEL (헤페바이스비어 둔켈)을 소개하겠습니다아★